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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더리터 메뉴 토피라떼 추천 달달한거 땡기는날

안녕하세요!
요즘 집들어가기 전에 더리터에 들려서 커피 사먹는게
제 즐거움입니다🥰
집 근처 더리터가 있는데 딱 가는길에 들리기 좋아서
자주 가고 있어요!

더리터는 벤티보다 더 큰 리터 커피 파는걸로 유명하죠??
벤티 용량이 거의 600ml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더리터는 리터 사이즈 커피가 1L입니다!
하루종일 먹어도 될만한 양ㅋㅋㅋ

리터 사이즈는 컵 높이가 무려 18cm나 된다고 하네요
15년부터 생겨서 지금은 양많은걸로 인기 많은
프랜차이즈가 된거같아요🥰

더리터 메뉴

더리터 메뉴판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더리터 가면 항상 메뉴가 고민입니다
완전 많아요
커피메뉴, 콜드브루, 요거스, 티, 쉐이크…
요런 양 많이 주는 카페에서는 쉐이크류 먹는게 더 이득이라는 글을 본 적 있어요
얼음이 안들어가고 같이 갈려서 들어가니
양이 더 많이 들어가는 느낌일까요??ㅎㅎ

제가 더울 때 제일 많이 먹는 메뉴가 복숭아 숭숭입니다
그냥 아이스티 아니냐고 돈아깝다 하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집에서 가루로 타먹는거보다 사먹는게 훨씬 맛있어요
간도 알맞고 가루 느낌이 전혀 안나는 맛!!

예전에 카페 알바할때 아이스티 만들어봤었는데
큰 통에 비율 맞춰서 미리 타놓고
주문들어오면 얼음넣어서 바로 나갔었던거같아요
역시 한번에 많이 만들어야 더 맛있는걸까요??🤣

주말에 먹었던 메뉴입니다
저는 복숭아 숭숭, 엄마는 아이스 얼그레이티
리터 사이즈 크기 보이시나요??
진짜 남다릅니다 완전 큼ㅎㅎ
양이 많아서 먹다가 냉장고 넣어두고 나중에 또 먹었어요😊



오늘 요가 다녀오면서 달달한게 땡겨서 더리터 또 들려봤어요
메뉴 중에 토피라떼 시리즈가 있더라구요!
토피 더 크림, 토피 더 샷, 토피라떼
사장님이 토피라떼 추천해놓으셔서
토피라떼 주문해봤습니다😋
오늘 기분은 크림이 안먹고 싶은 기분이기도 하고ㅎㅎ

토피더크림, 토피더샷은 아인슈페너같은 맛이 날거같아요!
담에 크림 땡기는 날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토피 뜻은 설탕, 당밀, 버터, 밀가루 등을 섞어서 카라멜처럼 만든 요리인데요~
저는 토피가 카라멜이랑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맛은 비슷해도 다른 음식인가봐요!
옛날에 토피라고 해서 외국 카라멜 과자 많이 먹었었는데

이렇게 생긴 카라멜
학교 매점에서 하나씩 팔았어서 많이 먹었네요ㅎㅎ


더리터 와플도 팔고 있더라구요!!
제가 와플 너무 좋아해서 담에 꼭 시켜먹어보려구요
오늘은 시간이 많이 늦어서 음료만 사왔어요😭

색깔은 버터 색감으로 달달하니 맛있게보여요ㅎㅎ
첫입 딱 먹고 헉! 이거 너무 맛있다!! 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다른 카페에서는 먹었던 메뉴는 토피넛라떼였는데 더리터는 넛이 빠진 토피라떼를 팔고 있어요

토피넛라떼는 좀 더 견과류 맛이 느껴졌는데
더리터 토피라떼는 ‘넛’이 빠졌다보니까 부드러운 카라멜맛이 나고 견과류 맛은 하나도 안납니다
엄청 부드럽고 달달한 카라멜라떼를 먹는 기분!
그냥 카라멜라떼는 너무 달고 카라멜!!!하고 맛의 주장이 좀 강하다면 이건 좀 더 부드럽고 조화로운맛😋
카라멜마끼야또랑도 또 다른 맛이예요
좀 더 우유스러운맛? 시리얼 다먹고 남은 달달한 우유맛 같기도 하고…ㅋㅋ

담에는 샷추가해서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
커피가 들어가면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날 거 같아요!

달달한거 땡기는 날 더리터 토피라떼 추천드려요😘